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내 들어설 대규모 체험형 과학 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하며, 국내 관람객들이 기초 학문 원리를 직관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실증 공간을 먼저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 과학관인 익스플로라토리움(Exploratorium)과의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기획한 팝업 전시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Have Fun with Science)’를 10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5층에서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15일 양사가 맺은 전략적 제휴 이후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구체적 결실이다.이번 협력의 핵심 축인 익스플로라토리움은 저명한 핵이론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동생이자 실험물리학자인 프랭크 오펜하이머가 1969년 샌프란시스코 엠바카데로 15번 부두에 설립한 기관이다. “과학은 단순 관찰이 아닌 직접 실행하는 것”이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관람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