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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사망자 절반이 ‘추락사’…5년간 64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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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156_bq0hACJE_2c0b5803afe74f6726c1db05915286e509ebbf57.jpg최근 5년 간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로 숨진 노동자가 64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추락으로 목숨을 잃은 셈이다.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연간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지난해 199명으로 감소했다. 다만 추락사고 사망자 비중은 매년 절반 안팎을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체 사망자 58명 가운데 29명(50.0%)이 추락사고로 숨졌다.대형 건설사 현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국토부가 제출한 상위 10대 건설사 사고 목록을 집계한 결과 같은 기간 사망자는 총 120명으로, 이 가운데 36명(30.0%)이 추락사고로 숨졌다.건설사별 추락사망자는 현대건설과 롯데건설이 각각 6명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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