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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를 한몸처럼 운용 ‘군집위성’, 한반도 산불-홍수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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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156_10qUtHjZ_db4ba2ddc867ea50b8380d671f7b84ad99b483dd.jpg누리호 5차 발사에는 주 임무 위성(주탑재위성)이자 군집위성인 ‘네온샛’ 5기와 초소형 위성인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의 위성이 실렸다. 큐브위성 한 기를 제외한 총 14기가 정상 궤도에 올라 지상과 교신에 성공했다. 7일 발사된 네온샛 2∼6호는 같은 설계로 만든 한국의 첫 양산 군집위성이다. 한 기의 무게는 100kg 미만으로 흑백 1m급, 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 카메라를 탑재했다. 내년 누리호 6차 발사에서 7∼11호 5기를 추가해 모두 10기를 두 개의 궤도면에 나눠 함께 운용할 계획이다. 10기를 동시에 운용할 경우 한반도 지역의 산불이나 홍수 피해 지역의 변화를 더 자주 살펴보거나, 안보상 필요한 지역을 반복 관측하는 데 유리하다. 우주로 간 큐브위성 9기는 치매 약, 반도체, 달 탐사 장비 등의 성능을 우주에서 검증하는 ‘우주 실험실’의 임무를 띠고 있다. 누리호 5차 발사에 실린 큐브위성 ‘비-1012’는 치매 치료제의 원료인 ‘도네페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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