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청약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1~9월 대단지의 1순위 청약자는 단지당 평균 2,206명으로, 1,000세대 미만 단지보다 600명 넘게 많았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 기간 분양한 대단지는 44곳이며, 1,000세대 미만 단지 144곳의 평균 1순위 청약자는 1,597명이었다. 지방은 격차가 더 컸다. 지방 대단지 20곳은 단지당 평균 2,489명을 모아 1,000세대 미만 단지 75곳(782명)의 3배를 웃돌았다.개별 단지도 마찬가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월 인천 검단신도시 ‘더샵 검단레이크파크’(총 2,857세대)는 1순위 1,307세대 모집에 9,189건이 접수돼 평균 7.03대 1을 기록했다. 8월 경남 진주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총 1,032세대)는 평균 21.15대 1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반면 공급은 줄고 있다. 부동산R114 집계 결과 올해 대단지 입주물량(입주 예정 포함)은 7만5,379세대로 지난해(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