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자녀의 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는 ‘자녀교육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녀가 부모와 정한 대학 진학 등의 목표를 달성하면 약속했던 금액을 신탁재산에서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하나은행은 금융과 생활을 연결하는 신탁 솔루션을 확대할 방침이다.자녀교육신탁에 가입한 부모는 자녀의 나이나 상황에 맞춰 성취 목표와 지급 조건을 설계할 수 있다. 가정의 교육 방향을 신탁계약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자녀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에 금융적 동기를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하나은행은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자녀교육 전문기관 센터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센터큐는 자녀의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신탁재산의 지급을 청구하는 대리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30일 세미나를 열어 자녀를 둔 고객에게 교육과 금융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제공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부모의 뜻이 자녀의 구체적인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