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공급 확대와 고금리 등을 근거로 들며 “집값 급락 가능성이 좀 많다”고 밝혔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축소해야 한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주장으로 주택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이 사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출 규제 강화 입장에 변화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아직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며 “지금 열심히 공급을 하고 있고, 금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집값이 계속 오르지 않고 많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 사장은 “집값이 계속 오른다고 하면 경쟁적으로 집을 사야 되겠지만 안정이 되면 지금 바로 집을 사지 않아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도 했다.여당 내에서도 이 사장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수요를 억제해야 한다는 것은 LH 사장 입장에서 할 얘기는 아니다”고 지적했다.이 사장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에서 15억 원 이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