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팝콘으로, 과자가 라테로… 익숙한 맛의 색다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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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라면이 영화관 팝콘으로, 바삭한 과자가 달콤한 라테로 변신한다면 어떤 맛일까요. 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인기 제품을 전혀 다른 먹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이색 협업이 활발합니다. 단순히 브랜드 이름을 빌리거나 포장지만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제품의 맛과 식감까지 새로운 메뉴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오뚜기는 이달 초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한 팝콘을 선보였습니다. 열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팝콘 시즈닝으로 구현하고, 오뚜기의 과자 ‘뿌셔뿌셔’를 토핑으로 더한 제품입니다. 영화관에서 즐기는 대표 간식인 팝콘에 매운 라면의 맛을 입힌 셈이죠. 매운 떡볶이도 젤리로 변신했습니다.카페업계에서도 익숙한 식품의 변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할리스는 지난달 농심의 스낵 ‘누룽지팝’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등 4종을 선보였습니다. ‘누룽지POP 할리치노’는 우유와 얼음에 누룽지팝을 넣어 갈아 만든 음료입니다. 누룽지팝을 곁들인 크로플과 치즈 쌀떡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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