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푸네 신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기존 첸나이 1·2공장에 이어 인도에 연산(年産) 17만 대 규모의 세 번째 공장을 새로 건립한 것이다. 여기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직접 만나 2032년까지 인도에 155억 달러(약 20조8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글로벌 성장 축인 인도 투자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 “7년간 155억 달러” 가속 붙는 인도 투자현대차는 14일(현지 시간) 인도 푸네지구 텔레가온에서 정 회장과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네 신공장 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했다.정 회장은 환영사에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30년간 인도 자동차 산업과 동반 성장하면서 글로벌 3위 자동차메이커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푸네 신공장은 인도에 대한 현대차의 진정성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