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패션과 뷰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전환했다. 패션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회사 자체 사업의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된 반면 신세계톰보이와 어뮤즈코리아 등 일부 자회사 실적은 부진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매출 2916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71억 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손익은 1년 새 141억 원 개선됐다.자회사를 제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사업의 회복세는 더 뚜렷했다. 2분기 매출은 24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41억 원 적자에서 올해 105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도 -2.2%에서 4.3%로 높아졌다.패션에서는 수입 브랜드가 성장을 이끌었다. 수입패션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와 어그, 릭오웬스, 에르노 등 기존 브랜드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