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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 공급…2041년까지 2000만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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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4052_yYIU9V36_bb82c0f31ae887fd0d55030648e66bfc99082cca.jpg정부가 호남권과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2041년까지 대형 원전 14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총 2000만 kW(킬로와트) 이상의 전력을 공급한다. 반도체 생산시설의 조기 가동 일정을 맞추기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함께 인허가와 전력망 구축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등과 ‘호남권·용인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전력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 신속한 전력 공급”이라며 “정부·기업·지역이 한 팀이 돼 행정절차를 파격적으로 단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부는 호남권 산단에 2029년부터 첫 공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약 300만 kW의 전력을 우선 공급한다. 이를 위해 신장성∼신광주 송전선로에서 갈라져 산단으로 연결되는 신규 선로와 변전소 1곳을 세운다. 이후 2단계 설비를 추가해 전력 공급 규모를 6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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