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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골라준 상품, 2명 중 1명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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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이 단순한 정보 검색 수단을 넘어 소비자 곁의 ‘쇼핑 비서’로 자리 잡고 있다. 포털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던 소비자들은 이제 대화형 AI에 자신의 상황과 취향을 설명하고, 그에 맞는 상품을 추천받는다. 국내 소비자 2명 중 1명은 이렇게 추천받은 상품을 실제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내 최대 PR 회사인 프레인글로벌과 한국PR학회의 공동 조사(생성형 AI 서비스 활용에 대한 인식 및 행태 조사)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생성형 AI가 추천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49.9%로 집계됐다. 향후 상품 구매를 결정할 때 생성형 AI를 활용하겠다는 응답도 54%에 달했다. 조사는 4월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10∼5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비자의 정보 탐색과 검증 방식도 바뀌고 있다. 이들은 “고등학생이 쓰기 좋은 가성비 노트북을 찾아 달라”는 식으로 용도·예산·취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AI의 상품 추천을 받았다. 다만 답변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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