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9위 SSG 랜더스와의 3연전을 우세 시리즈로 마무리하며 꼴찌 탈출의 희망을 키웠다.키움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주말 3연전을 2승1패로 마친 키움은 시즌 전적 38승2무63패가 됐다. 9위 SSG(38승4무60패)와의 격차를 1.5게임으로 줄였다.키움 5번타자 김웅빈은 이날 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2볼넷 3타점의 ‘100% 출루’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맷 데이비슨은 유일한 안타를 결승 홈런으로 장식했고 서건창과 임병욱, 김건희도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날렸다.전준표(키움)와 페드로 아빌라(SSG)의 선발 맞대결로 펼쳐진 이 경기에서 키움은 1회초 먼저 실점했다.전준표가 선두 정준재에게 볼넷, 박성한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김재환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그러나 전준표는 계속된 위기에서 전의산, 한유섬을 연속 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