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8회 출전에 빛나는 ‘여자 기계체조의 전설’ 옥사나 추소비티나(51·우즈베키스탄)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는 “추소비티나가 10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2026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대신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일본 나고야로 향한다”고 15일(현지시간) 알렸다. 대부분 여자 체조 선수들의 전성기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지만 51세가 된 그는 여전히 딸뻘 선수들과 경쟁한다. 추소비티나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48세의 나이로 출전해 여자 뜀틀 결선에서 4위(13.383점)를 했다. 동메달을 차지한 중국의 위린민(23·13.533점)과는 단 0.15점 차였다. 당시 추소비티나와 결선에 오른 최연소 출전자(2006년생)의 나이 차는 31살이었다. 2024년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부상을 당하자 많은 이들이 그의 은퇴를 점쳤다. 부상 여파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도 무산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