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선 누가 제일 먼저 애국가를 울릴까. 개회식 이튿날인 20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사냥이 시작되는 가운데 791명의 태극전사 중 누가 첫 금메달리스트가 될지가 관심을 끈다.일정상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근대5종의 성승민(23)이다. 2024 파리 올림픽 때 동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던 성승민은 20일 오전 10시 여자부 결선에 출전한다. 근대5종은 개인전 각국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단체전 순위도 매긴다. 개인전 금메달에 실패해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직전 대회인 2023년 항저우 대회 때도 전웅태(31)가 근대5종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면서 한국 선수단 1호 2관왕에 올랐다. 다만 당시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의 강완진(28)에게 10여 분이 뒤져 한국 선수 1호 금메달리스트 타이틀은 차지하지 못했다.성승민이 우승하면 한국 근대5종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