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마라톤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26 공주백제마라톤이 20일 오전 8시 충남 공주시민운동장 앞에서 출발해 금강을 따라 백제큰길 일대를 돌아오는 코스에서 열린다. 공주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공주백제마라톤은 2002년 초대 대회가 열린 이후 중부권을 대표하는 마스터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에는 42.195km 풀코스를 비롯해 △3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등 4개 부문에 총 1만2000명이 참가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참가자 비율이 49.9%(5988명)로 지난해(45.9%)보다 4%포인트가 올랐다. 대회 조직위는 수도권 등 충남 이외 지역 참가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54대 이상의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지난해 신설된 서울∼공주 왕복 3개 노선(잠실, 사당, 신도림 출발) 외에 대전, 대구, 부산, 경주 등 10곳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새롭게 마련됐다. 올해 3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