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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난적 베트남 꺾고 조 1위 8강행…中 맞대결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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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992_Eji6lIvw_f596bd0b1bb75729246c104ada89069894f2b84b.jpg명예 회복을 벼르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난적’ 베트남을 꺾고 조 1위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8위)은 18일 일본 아이치현 고마키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베트남(32위)에 3-1(25-21, 25-21, 26-28, 25-18)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전승(3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세계 7위 중국과의 8강 맞대결을 피하게 됐다. 한국은 지난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 4강 문턱을 밟지 못하고 노메달에 그쳤다.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처음으로 시상대 위에 서지 못했다. 한국이 8강에서 좌절하게 된 데에는 당시 조별리그 첫 상대였던 베트남전 패배가 씨앗이 됐다. 이후 8강 라운드에서도 앞선 조별리그 맞대결 성적이 그대로 반영되면서 격차를 끝낸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도 조 1위가 걸린 경기답게 승부는 팽팽했다. 1세트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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