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우여곡절 끝에 조별리그 첫 경기를 하루 앞두고 실제 경기가 열리는 야구장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야구대표팀이 20일 오후 오카자키 야구장에서 2시간 동안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소집한 야구대표팀은 국내에서 사흘간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한 뒤 18일 결전지인 일본 나고야에 입성했다.대표팀은 19~20일 이틀간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한 뒤 21일 대만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현지 첫 훈련부터 예상치 못한 변수와 마주했다.앞서 개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열리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과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훈련할 수 없게 된 것이다.날씨는 어쩔 수 없는 변수지만 문제는 이후 대처였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미숙한 운영으로 대표팀은 일본 입국 당일까지도 19일 훈련 장소를 배정받지 못했다.결국 대표팀은 KBO가 별도로 확보한 실내 연습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