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개회식부터 관중석 곳곳이 비어 흥행 부진 논란이 일고 있다.20일 AFP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약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은 전날(19일) 오후 6시 열린 개회식에서 눈에 띌 정도로 공석이 많았다.일본은 이번 대회를 위해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을 기존 약 2만 7000석에서 3만석으로 증설했다. 일본에서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것은 32년 만으로, 1958년 도쿄, 1994년 히로시마에 이어 세 번째다.하지만 관중석 곳곳에서 빈자리가 눈에 띄자 일본 SNS 등에서도 “개회식 직전에도 빈자리투성이다”, “티켓이 매진됐다는데 빈자리가 많다”는 반응이 나왔다.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오무라 히데아키 조직위원장은 개회식이 매진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스타디움의 공석이 눈에 띄고 만석과는 멀었다”며 “대회 티켓 판매도 저조했고 개막에 앞서 진행된 축구 경기에서도 팬들은 드물었다”고 보도했다.개회식 도중에 어수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