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선수단으로부터 “역대 최악”이라는 혹평까지 나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컨테이너형 숙소를 두고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매우 훌륭하다”며 상반된 평가를 했다.AFP와 로이터통신은 20일 코번트리 위원장이 일본 나고야의 컨테이너형 숙소를 돌아본 후 “이곳의 숙소도 매우 훌륭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짐바브웨 수영 선수 출신인 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도 유사한 숙소가 사용됐고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조금 좁다고 느낄 수 있다”며 “하지만 결코 부정적이라고 보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이 선수촌이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비용 절감을 위해 별도의 선수촌을 만들지 않고 약 1만7000명의 선수와 관계자를 임시 숙소와 호텔, 크루즈선에 분산 수용하고 있다.특히 나고야항 인근에는 약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목재 컨테이너형 숙소가 마련됐다.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