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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金 경쟁자’ 日 야마구치 격파…“꼭 이겨야 할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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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82_DUZzB0jm_24803ffae053caf1ea4bc521bf0caa38957ea28a.jpg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먼저 만난 야마구치 아카네(세계랭킹 3위·일본)를 꺾은 안세영(세계랭킹 1위·삼성생명)이 “꼭 이기고 싶었다”며 활짝 웃었다.안세영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준결승 일본전에서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서 야마구치를 2-1(21-9 18-21 21-11)로 제압한 뒤 “아주 힘들었으나 팀을 위한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일본 땅에서 일군 한일전 승리에 대해선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다. 야마구치는 그냥 꼭 이겨야 하는 선수”라고 강조했다.야마구치는 여자 단식에서 안세영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선수 중 한 명이다.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상대로 최근 8연승을 달렸고, 역대 전적에서도 22승 15패로 격차를 벌렸다.미리 보는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승리한 만큼 큰 자신감도 얻었으나 경계심도 커졌다. 그는 “(오늘 경기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반반인 것 같다. 야마구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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