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펜싱의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아시안게임 2연패를 향한 전망을 밝혔다.오상욱(세계랭킹 3위)은 23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에서 아르툠 사르키샨(49위·카자흐스탄)을 15-9로 꺾었다.1피리어드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연속 득점을 낸 4-4 이후 강력한 런지를 앞세워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8-4로 앞선 채 2피리어드에 들어선 오상욱은 연속 실점을 내주며 1점 차 추격을 받았고, 칼을 교체해 호흡을 가다듬었다.이후 오상욱은 13-9에 자세를 크게 낮춰 상대보다 빠르게 공격에 성공했고, 이어 상대의 공격을 막고 연결 공격을 행하며 15-9 승리를 가져갔다.그는 앞서 열린 8강에서 대표팀 후배 도경동(2위·대전광역시청)을 꺾었던 사르키샨을 상대로 복수에도 성공했다.결승 진출에 성공, 은메달을 확보한 오상욱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한국 펜싱 간판 오상욱은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