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 조광희(33)와 김효빈(25)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조광희-김효빈 조는 25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미요시호 카누 코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선에서 1분31초85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일본(1분32초176)을 0.317초 차이로 제치고 한국의 이번 대회 11번째 금메달을 따냈다.전날 카약 4인승 500m에서 장상원(33), 최민규(34)와 금메달을 합작했던 조광희와 김효빈은 이틀 연속 금빛 물살을 갈랐다. 한국 카누가 아시안게임 남자 2인승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1990년 베이징 대회(천인식-박차근) 이후 36년 만이다.2023년 항저우 대회 때 카약 2인승 500m, 4인승 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던 조광희는 이번 대회 두 종목에서 모두 메달 색을 바꾸며 통산 4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면서 천인식(58)을 제치고 한국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