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 국가대표팀의 맏형이자 주장인 이주호(31)가 아시안게임 통산 9번째 메달을 획득했다.이주호는 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배영 200m에서 1분56초58의 기록으로 일본의 니시오노 고다이(23·1분56초42)에 이어 두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어 은메달을 획득했다.남자 배영 200m 3연패에 도전했던 중국의 쉬자위(31)는 동메달을 획득했다.개인 첫 아시안게임이었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이 종목 동메달을 획득했던 이주호는 2023년 항저우 대회 은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배영 100m에 이어 배영 200m에서도 3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또 이번 대회에서 은 1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이주호는 아시안게임에서 통산 9개(은 3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경기 후 이주호는 “지난해까지 기록(1분55초34·한국기록)이 좋아 금메달을 목표로 했는데 2등을 하게 됐다. 아쉽다”라고 했다.이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