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취가 불투명했던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빅리그에 복귀한다.애틀랜타는 4일(한국 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야수 김하성과 포수 션 머피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며 “대신 내야수 호르헤 마테오를 방출 대기(DFA) 조처했고, 투수 제임스 카린책과 JR 리치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보냈다”고 밝혔다.김하성은 지난 2일 트리플A 경기를 끝으로 재활 일정을 마쳤으나 거취가 확실하지 않았다. 빅리그에 돌아올 가능성이 있었지만, 트레이드나 방출 대기 통보를 받을 수도 있었다.트레이드 마감 시한인 이날 로스터를 조정한 애틀랜타는 김하성을 빅리그에 불러들였다.올해 1월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던 김하성은 회복과 재활을 거쳐 5월13일에야 빅리그 첫 경기에 나섰다.그러나 27경기에서 타율 0.068(73타수 5안타)에 그치는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달 초 오른손 중지 염증 증세를 보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