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림솔대전’이냐, ‘솔림대전’이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퀸’ 자리를 놓고 2006년생 동갑내기 서교림과 김민솔이 다시 맞붙는다. 두 선수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나란히 출격한다. 앞선 3번의 메이저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하나씩 차지한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2관왕’에 도전한다. KLPGA투어에서 한 시즌 메이저대회 2승은 2022년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연달아 제패한 박민지(28)가 마지막이다.이번 대회에는 우승 상금 2억7000만 원이 걸려 있다. 서교림과 김민솔 둘 중 누가 우승하든 KLPGA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시즌 상금 13억9881만6000만 원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는 서교림과 2위 김민솔의 격차는 약 1130만 원에 불과하다. 종전 한 시즌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