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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단식 사상 첫 2연패… 새 역사 쓴 셔틀콕 여제 “아직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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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03_S61vjYAD_84fde62eedcea4bc5e23a38b296d2075a996a178.jpg“(아시안게임 2연패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대회에서 내가 어느 정도 성장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더 기대된다. 그저 현재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할 뿐이다.”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초로 여자 단식 2연패에 성공한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은 새 역사를 쓰고 난 직후에도 여전히 미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번 대회 최고의 활약을 펼친 그가 스스로에게 준 점수는 90점이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29·일본·3위)를 2-0(21-17, 21-9)으로 제압했다. 야마구치는 안세영이 2023년 개인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 전까지 그 자리를 지켰던 선수다. 안세영은 23일 일본을 상대로 치른 단체전 준결승 때도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서 야마구치를 2-1(21-9, 18-21, 21-11)로 꺾었다. 6일 만에 성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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