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 양궁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8연패가 불발됐다.강채영(현대모비스), 오예진(광주은행), 이윤지(현대모비스)는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세트 점수 3-5로 졌다.이로써 1998년 방콕 대회부터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던 한국 여자 양궁의 단체전 연패는 ‘7’에서 멈췄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 금메달을 땄던 ‘맏언니’ 강채영은 8년 만에 다시 선 단체전에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오예진과 이윤지는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전통의 양궁 종목인 리커브는 70m 거리에서 과녁을 맞히는 종목이다.한 세트를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획득해 세트 점수 합산으로 승자를 결정한다.남은 세트를 속행해도 승부가 뒤바뀌지 않는 상황이면 경기가 그대로 끝난다. 단체전은 6발 4세트다.한국은 1세트 첫 주자로 나선 이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