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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다가오는데 구자욱 부상 이탈…삼성, 2년 전 ‘악몽’ 되풀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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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47_CHsv4TKB_96352a999e27ab71a1b6be07a97372c094f0e0b8.jpg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간판 타자 구자욱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가을야구를 앞두고 있는 삼성은 2년 전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구자욱은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2루타를 때려낸 후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지난 1일 정밀검사 결과 구자욱은 대퇴이두근 장두 기시부 힘줄 부위에 0.5~1㎝ 손상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 구자욱은 일단 주사 치료를 하고, 2주 후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등 추적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에 따라 복귀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당장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지는 않았지만, 정규시즌을 온전히 마치기는 어려워졌다. 2주 동안 상태를 지켜봐야하는데 올해 정규시즌은 오는 12일 끝난다. 2위 삼성은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KT 위즈를 압박, 막판 뒤집기를 꿈꾸고 있었다. KT가 정규시즌 우승 확정 매직넘버를 ‘5’까지 줄였지만, 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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