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창원 LG가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를 완파하고 새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LG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원정 경기에서 103-68로 승리했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LG가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KCC를 잡고 새 시즌을 힘차게 시작했다.개막전 승패는 외곽포와 높이 싸움에서 갈렸다.LG는 3점슛 성공률 40.7%, 리바운드 39개를 기록한 반면 KCC는 3점슛 성공률 16.7%, 리바운드 28개에 그쳤다.원정팀 LG에선 양홍석과 아치 굿윈이 각각 22점과 25점을 쐈고, 아셈 마레이는 14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홈팀 KCC는 루이스 킹(18점 6리바운드), 숀 롱(13점 15리바운드)이 분투했지만 빛이 바랬다.25-20으로 기분 좋게 1쿼터를 마친 LG가 2쿼터에 돌입한 뒤 고삐를 당겼다.아치 굿윈이 마레이와 함께 골밑에서 계속해서 점수를 쌓았다.LG가 28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