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브레이커스)가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꺾고 4년 만에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히다는 9일 경기도 고양시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에서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이로써 히다는 2022-23시즌 3차 투어(TS샴푸 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그동안 김가영과 5번의 맞대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히다는 6번째 도전 만에 ‘벽’ 김가영을 넘었다.히다의 준결승 상대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다. 이미래는 박다솜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또한 정수빈(NH농협카드)은 직전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 우승자 박정현(하림)을 꺾고 4강에 합류했다.정수빈의 준결승전 상대는 한지은(에스와이)이다. 한지은은 강지은(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