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3할 타율을 유지했다.이정후는 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팀이 0-4로 뒤진 5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투수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의 시즌타율 0.303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8안타를 치고도 무득점에 그치며 0-6으로 패했다.이정후는 4일 2개의 홈런을 터뜨린 것을 포함해 8월 들어 치른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만들어내고 있다. 6일 경기까지 이정후는 8월 타율 0.364, OPS(출루율+장타율) 1.102를 기록 중이다. 그는 7월에는 타율 0.244, OPS 0.653로 올 시즌 들어 가장 부진했다. 이날 현재 올 시즌 MLB 양대리그를 통틀어 3할 타자는 이정후를 포함해 7명뿐이다. 타율 1위(0.329)는 요르단 알바레즈(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