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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무적 방패’ 佛 음바페도 못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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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396751_DHwnrYT0_4b533de95e997d2da5747c22cd7ee095ad0f4856.jpg“스페인은 아나콘다처럼 프랑스를 휘감은 뒤 상대 공격진의 숨통을 끊었다.” 로이터통신은 15일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끝난 ‘무적함대’ 스페인과 ‘아트사커’ 프랑스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을 이렇게 평가했다. 이날 스페인은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프랑스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스페인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스페인은 세계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로드리를 중심으로 강한 압박 수비를 펼치며 프랑스의 공격을 완벽히 틀어막았다. 8골로 대회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프랑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도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2024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드리는 이날 그라운드 볼경합은 7차례, 공중볼 경합은 4차례 승리했다. 스포츠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의 기대 득점(xG)은 0.3에 그쳤다. 이는 1994 미국 월드컵에서 스웨덴이 브라질을 상대로 xG 0.1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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