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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추락 LG “반갑다 폭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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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879_d3G7WFK8_85ca424a9d9978c714bc475378f9517da7011113.jpg극한 폭염에 프로야구는 예정에 없던 6일의 휴식기를 갖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 6일 전 경기 취소에 이어 주말 3연전(7∼9일) 모든 경기도 취소했다.‘폭염 브레이크’를 누구보다 반기는 팀은 LG다. 전반기 막바지까지 선두 자리를 지키다 3위까지 밀려난 ‘디펜딩 챔피언’ LG로서는 분위기를 반전시킬 좋은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LG는 후반기를 시즌 최다인 7연패로 시작한 뒤 연승 없이 3승(1무 12패)을 거두는 데 그쳤다. 최근에도 1무를 포함해 3연패를 당하며 후반기 승률 최하위(0.200)로 추락했다. 후반기 12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선두로 치고 나간 KT에 6.5경기 차, 2위 삼성에는 5경기 차로 뒤져 있다. LG는 올 시즌 출발부터 외국인 1선발 투수 치리노스의 부진, 마무리 유영찬의 시즌 아웃 부상 등으로 위기를 맞았다. 그나마 아시아쿼터 선수 웰스(호주)가 전반기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82로 1선발 못지않은 호투를 했고, 지난해까지 선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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