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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송성문, 밀워키전 2타수 무안타…수비에선 존재감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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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4052_ZS9TQl1g_0f89e9c5850ccba92635dafd9a20887cf79e3fbe.jpg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돌아온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고도 타격에선 아쉬움을 남겼다.송성문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앞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두 경기에 모두 결장했던 그는 지난 8일 경기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출전 기회를 잡았다.경기 초반 호수비가 빛났다.팀이 0-2로 밀리던 2회초 1사 1루, 상대 데이비드 해밀턴의 땅볼 타구에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송구가 높게 빠지며 송성문은 포구에 어려움을 겪었고, 심판은 주자 전원 세이프를 선언했다.하지만 송성문은 포구 과정에서 팔을 길게 뻗어 베이스 커버를 놓치지 않았고, 결국 비디오판독 끝에 원심이 번복돼 샌디에이고는 선행 주자를 아웃시킬 수 있었다.이어 팀이 1-2로 추격하던 3회말 선두타자 프레디 페르민의 2루타로 득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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