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가장 많은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러셀 웨스트브룩이 은퇴를 선언했다.AP통신은 13일(한국 시간) “NBA 통산 트리플더블 최다 기록 보유자이자 2017년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 웨스트브룩이 18시즌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고 수요일 밝혔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웨스트브룩은 “때로는 결말을 봤는지도 모를 때가 있다. 직접 경험해 봐야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제 (내 선수 생활이) 끝났다”며 은퇴 소감을 밝혔다.웨스트브룩은 2008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합류한 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휴스턴 로키츠, 워싱턴 위저즈,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LA 클리퍼스, 덴버 너기츠, 새크라멘토 킹스 등 다양한 팀을 거쳤다.그는 득점왕 2회(2015, 2017), 도움왕 3회(2018, 2019, 2021), 올 NBA 퍼스트 팀 2회(2016, 2017) 등을 달성했다.또한 웨스트브룩은 209차례 트리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