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수수밭에 지어진 야구장에서 4년 만에 개최된 메이저리그(MLB) ‘꿈의 구장’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카일 슈와버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다이어스빌 옥수수밭의 ‘꿈의 구장’에서 벌어진 정규시즌 경기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7-1로 제압했다. 슈와버는 1회초 선제 솔로 홈런, 5회 쐐기 투런포를 날리며 필라델피아를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36, 37호 홈런을 몰아친 슈와버는 MLB 전체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슈와버는 1회초 우측 펜스 뒤로 날아가 옥수수밭에 떨어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필라델피아는 이후 브라이스 하퍼의 볼넷과 루이스 아라에스, 브라이슨 스토트의 연속 안타를 묶어 1점을 더했다. 2회말 미네소타에 1점을 내줬던 필라델피아는 4회초 슈와버의 투런 홈런이 터져 4-1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트레이 터너의 2루타와 하퍼의 중전 적시타가 연이어 나와 1점을 추가했다. 필라델피아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