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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애국가를”…명예회복 벼르는 韓유도 ‘단짝’ 허미미-이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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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477_tX82HFas_f6d058fc904abe844cdeee251a00c719d3a837a5.jpg“현지는 진짜 10초 만에 경기를 끝내요. 그 압도적인 경기력을 배우고 싶죠.(허미미)”“평소엔 빈틈 많은 미미 언니가 매트 위에선 어떻게 저런 굳히기를 하나 놀라워요.(이현지)”서로 장점을 설명하다 눈을 마주친 두 선수는 소녀 같은 웃음을 터뜨렸다. 다섯 살 차이에, 체급도 다르지만 한국 유도 대표팀 허미미(24)와 이현지(19)는 영락없는 단짝이었다. 다음 달 19일 막을 올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허미미는 유도 여자 57㎏급, 이현지는 여자 78㎏초과급(최중량급) 대표로 태극마크를 단다.여자 대표팀이 베이스캠프를 차린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에서 최근 만난 이현지는 “대표팀 훈련이 정말 힘들어서 재미마저 없으면 못 견디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미미 언니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언니와 함께 먹는 복숭아빙수가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옆에서 듣던 허미미도 “24시간 붙어 지내다 보니 정말 가족 같다. 현지는 언니 같은 동생이라 오히려 내가 더 의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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