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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시스루’ 테니스 세계 1위 사발렌카, US오픈 의상 논란에 “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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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52_yr5vLls4_94b4c2517c584a6e711ac654473559320c8c819a.jpg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28·벨라루스)가 미국 US오픈에서 입은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31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사발렌카는 최근 US오픈에서 입은 의상이 도마 위에 오르자 대중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달 25일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혼합복식 16강에서 사발렌카는 노박 조코비치(39·세르비아)와 짝을 이뤄 경기에 나섰다. 이날 경기 결과 못지않게 화제를 모은 건 사발렌카의 의상이었다. 그는 주황색과 검은색이 섞인 나이키의 메시 소재 원피스를 입고 코트에 섰다. 반투명한 망사 소재라 안에 입은 주황색 스포츠 브라와 쇼츠가 그대로 비쳤다.개성 있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일부 팬들은 “세계 1위 선수가 경기장에서 입기엔 지나치게 과감하다”는 의견을 내놨고, 소셜 미디어(SNS)에는 악성 댓글도 쏟아졌다.하지만 사발렌카는 흔들리지 않았다. 마르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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