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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각오 다지는 태극 궁사들 “모든 생체 시스템 아시안게임에 맞춰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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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70_qLp76l3S_62888451d7726b71dc66b8ee02206d47958fe3bd.jpg“미리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왔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대표팀의 ‘맏형’ 김우진(34)은 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공개 훈련을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소음 적응 훈련 차원에서 프로야구 KIA 안방구장을 찾은 태극 궁사들은 팬들의 함성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과녁 정중앙을 뚫었다.김우진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가득했던 건 모의고사 덕분이다. 양궁 대표팀은 지난달 3~9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아시안게임 양궁 경기장 인근에 터를 빌려 대회장과 같은 환경을 조성해 놓고 실전처럼 활시위를 당겼다. 또 아시안게임 기간 대표팀이 지낼 숙소에 머물며 식단도 미리 맛봤다. ‘막내’ 김제덕(22)은 “모든 생체 시스템을 아시안게임에 맞춰 놨다”고 했다.양궁은 올림픽뿐 아니라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의 전통적인 메달밭이다. 양궁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78년 방콕 대회부터 직전 2023년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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