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했던 지동원(35·사진)이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 지동원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행복했던 축구 선수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려 한다”고 알렸다. 지동원은 2010년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전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년 뒤 유럽 무대에 진출한 그는 선덜랜드(잉글랜드),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이상 독일) 등에서 뛰었다. 지동원은 23세 이하 대표팀 소속으로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한국 축구의 사상 첫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국가대표팀(A대표팀)에선 A매치 55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