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프로야구(NPB)의 전설적인 타자 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이 세상을 떠나자 일본 언론과 야구계도 잇따라 애도의 뜻을 표했다.먼저 TBS 뉴스는 10일 “장훈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을 듣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내용의 헌사를 발표했다.이날 오전 가장 먼저 그의 별세 소식을 전했던 TBS 뉴스는 “장훈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TBS 스포츠 코너 ‘선데이 모닝’의 패널로 활약했다. 그는 채찍과 당근을 넘나드는 평론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고 돌아보며 “장훈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적었다.1940년 히로시마현에서 태어난 장훈은 1959년부터 1981년까지 NPB에서 활약하며 통산 타율 0.319, 3085안타 504홈런 1676타점을 기록한 전설이다. 그는 16시즌이나 3할 타율을 올리며 ‘안타 제조기’라는 별명으로 불렸다.선수 시절엔 수위타자(타격왕) 7회, 최고 출루율 9회, 최우수선수(MVP) 1회, NPB 사상 최초 통산 3000안타 달성 등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