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발롱도르 유력 후보인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케인은 11일 열린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안방경기에서 뮌헨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6분 헤더로 추가골을 넣었다. 이로써 케인은 챔스리그 역사상 네 번째로 8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스포츠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이상 2회), 뤼트 판 니스텔로이(1회)가 챔스리그에서 8경기 연속 골을 넣은 적이 있다. 지난 시즌 뮌헨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총 73골을 몰아친 케인은 선수 인생 첫 발롱도르 수상을 노리고 있다.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 시상식은 전통적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는데, 올해는 내달 26일 영국 런던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1956년 발롱도르 초대 수상자인 잉글랜드 축구 전설 스탠리 매슈스를 기리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