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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땐 웃다가”…역전패 뒤 차갑게 돌아선 中 테니스 여제, US오픈 8강서 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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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86_C75O2Md8_128d8193b0f9fd18972b99b770a73345b152d360.jpg중국 여자 테니스 간판 정친원이 US오픈 8강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뒤 새로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확정한 상대 선수에게 축하 인사 없이 냉랭하게 돌아서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11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키다(Sportskeeda)’에 따르면 스포츠키다는 “정친원의 눈부신 US오픈 질주가 끝났지만 정작 팬들의 관심을 끈 건 테니스가 아니었다”며 “경기 뒤 리바키나에게 건넨 짧고 차가운 악수가 논란 중심에 섰다”고 전했다. 정친원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엘레나 리바키나에게 1-2(6-3 1-6 4-6)로 역전패했다. 첫 세트를 6-3으로 따내며 기세를 올렸으나 이어진 두 세트를 내리 내주며 무너졌다. 리바키나는 이날 승리로 다음 주 발표될 새로운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혔다.문제는 경기가 끝난 직후 벌어졌다. 리바키나가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승리를 확정 지은 뒤 두 선수는 인사를 나누러 마주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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