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어느새 39호다. 오스틴 딘(33·LG 트윈스)이 구단 역대 단일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오스틴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회초 3점홈런을 쳐냈다. 이로써 시즌 39호 아치를 그려낸 오스틴은 LG 구단의 단일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2020년 로베르토 라모스가 쳐낸 38홈런이다.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5경기서 홈런을 뽑아내지 못했던 오스틴은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서 5타수 3안타(2홈런) 3타점을 올리며 37, 38호 아치를 그렸다.직전 2경기서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한 상승세를 13일까지 이었다. 0-2로 뒤진 3회초 2번째 타석서 3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동점의 발판을 마련했고, 4-2로 앞선 4회초 2사 1·2루서는 삼성 양창섭의 5구째 시속 147㎞ 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