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장애인 사격 대표 박진호(49·강릉시청)가 세계신기록으로 2026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박진호가 1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스포츠등급 SH1)에서 354.7점으로 우승했다고 14일 알렸다.2024 파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때 2관왕을 차지했던 박진호는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도 김수완(44), 이장호(37)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 선수는 이미 대회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한 상태다.이에 따라 박진호는 대회 3관왕, 김수완과 이장호는 2관왕이 됐다.여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스포츠등급 SH1)에서는 2008 베이징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윤리(52)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