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경기가 매끄럽지 못한 운영으로 자정을 넘겨 시작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선수들은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시간까지 기다려야 했고,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경기장 셔틀버스 운행마저 종료되면서 팬과 현지 취재진의 비판이 쏟아졌다.일본 매체 ‘더다이제스트’에 따르면 26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2·3회전 일정이 크게 지연됐다.세계랭킹 8위 미야자키 유카(일본)는 2회전에서 승리한 뒤 3회전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단식 은메달리스트 푸살라 신두(인도)와 맞붙을 예정이었다.그러나 앞선 경기들의 코트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정이 계속 밀렸다. 결국 미야자키와 신두의 경기는 날짜를 넘긴 27일 오전 0시 8분에야 시작됐다.다른 코트의 경기가 먼저 끝났지만 주최 측은 미야자키와 신두의 경기를 빈 코트로 옮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장시간 기다린 끝에 코트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