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굽혀 펑리위안 맞은 트럼프…‘레드룸’서 차담 등 최고의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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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p9ALXths_36f67de25fff7559163ad337ff984b209efa9f99.jpg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25일(현지 시간) 2015년 9월 이후 11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미국의 최첨단 전략자산, 건국의 상징 등을 총동원한 최고 수준의 의전을 선보였다.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23일 시 주석 부부가 도착한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직접 나가 영접했다. 현직 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을 공항에서 맞이한 것은 이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시 주석의 공식 환영식이 열렸을 때도 시 주석 부부가 탄 승용차까지 나가 맞이했다. 특히 그는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인사할 때 자신보다 작은 펑 여사와 키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굽혔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미군의 최첨단 전략 자산 B-2 스텔스 전략폭격기 1대와 F-22 랩터 전투기 4대가 백악관 상공을 비행했다.두 정상은 25일 벽지와 주요 가구가 붉은색인 백악관 ‘레드룸’에서 차담을 가졌다. 붉은색은 중국에서 행운과 번영을 의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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