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장윤기의 선고 공판을 앞두고 시민 10만여 명이 재판부를 향해 법정 최고형 선고를 촉구했다.고(故) 이채원 학생 추모모임은 28일 전남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 장윤기에 대한 법정 최고형 선고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다.단체는 지난 8월 4차 공판 직전 재판부에 제출한 탄원을 포함해 총 9만9342명이 장윤기의 엄벌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오프라인 종이 서명 7181명을 비롯해 청원24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서명 9만2161명이다.연령대별로는 20대(45.02%)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으며 10대(27.05%), 30대(15.35%)가 뒤를 이었다. 10~30대 청년층의 참여율은 전체의 87.42%에 달했다.단체는 청년층의 높은 참여율에 대해 청소년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분노와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탄원서 제출과 별도로 이양의 부모는 이날 오전부터 선고 당일인 30일까지 광주지법 정문 앞에서 장윤기의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