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이번 주 이란과 추가 협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날 이란이 제시한 종전안을 거부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협상 가능성을 다시 열어둔 것이다. 미국과 이란은 카타르 등의 중재로 이르면 28일 간접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도 “항상 생각하고 있다”며 압박을 이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액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주 이란과 협상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이란이 내놓은 조건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그들(이란)은 합의를 원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합의는 내가 원하는 합의가 아니다”라며 “그것은 아마 1년 전이었다면 우리가 동의했을 내용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패를 과신했다(overplayed their hand)”고 지적했다. 이란에 대한 공격 재개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항상 그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