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가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지며 오남용 사례가 늘자, 정부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부,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메틸페니데이트의 오남용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홍보 쇼츠를 제작해 각 부처 공식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 게시한다고 28일 밝혔다.메틸페니데이트는 ADHD 치료에 사용하는 의료용 마약류다. 그러나 일각에서 ‘집중력을 높여주는 약’, ‘공부 잘하는 약’ 등으로 잘못 알려지며 치료 목적이 아닌 사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번 영상에는 배우 서영희와 김태영이 출연해 각각 학부모와 수험생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메틸페니데이트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짚어준다. 질환이 없는 사람이 복용하면 두통이나 불안, 심한 경우 환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알린다.메틸페니데이트를 의사의 처방 없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구입하